아미율한의원 "여드름 치료, 근본적 원인 시술법" 강조

[나눔뉴스 박동희 기자] 올 여름 유난히 무덥고 뜨거운 햇빛으로

피부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인관계가 어려울 정도로 울퉁불퉁한 피부를 가진 여드름 질환 환자들이

 병원을 찾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본지는 아미율한의원 김현갑 원장을 찾아 악성 여드름 치료에 관한 해법을 들어봤다.
 
아미율한의원 김현갑 원장은 "여드름은 인내심을 갖고 치료를 받아야 완치될 수 있다.

 특히, 활성화된 여드름을 진정시켜주면서 동시에 여드름의 악화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방에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병을 완치시키는 진료 방향을 잡고 있다.

아미율한의원에서도 여드름 치료를 위해 3가지 치료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비톡스 요법(Betox Therapy), 광역동치료(PDT 요법), 청정약재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 아미율한의원 김현갑 원장은 "대부분의 여드름 환자들이

재발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는 근본적인 원인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며,

"비톡스 요법, 광역동치료, 청정약재를 동시에 사용, 여드름 재발을 억제하고

신체적으로도 건강함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미율한의원에 의하면, 비톡스 요법은 정제된 봉독을 이용하여 항균,

항염 작용, 피부의 재생 능력을 향상시킨다. 피부의 여드름, 어드름 흉터,

모공 축소에 효과가 좋은 한방 시술이다.

특히, 비톡스 요법은 이미 진행된 여드름 활성화를 억제, 피부 진정 효과에

뛰어난 효과를 갖고 있다.
 
광역동치료 또는 PDT(Photodynamic therapy) 요법은 LED를 이용,

특정 파장의 빛으로 여드름 균을 파괴하는 시술이다.
 
아미율한의원 김현갑 원장은 "여드름 균은 햇빛의 특정 파장에 의해

스스로를 분해 시킬 수 있는 포피린이라는 물질을 만들어 낸다.

이를 이용하여 여드름을 치료하는 것이 PDT 요법이다."며,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 균과 피지샘을 파괴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아미율한의원은 청정약재를 이용하여 체내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을 비톡스 요법, PDT 요법과 병행 사용하고 있다.
 
청정약재는 체내 복부 및 하복부의 독소를 제거한다. 또한, 피부 표면에

독소가 쌓이거나 인체 순환이 막히는 것을 억제해 준다.
 
김현갑 원장은 "정확한 문진과 생활 습관 등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며, "근래에는 호감형 이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학생들과 30대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여성들이 여드름 흉터 치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기에 전문의와 상담, 치료를 해야

더 큰 낭패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나눔뉴스 박동희 기자] presseg@hanmail.net